강남 세브란스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입원에서 퇴원까지 과정에서의 여러 경험들.. (얼마동안 입원하게 되는지?? 등)
experience
-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 일과성 빈호흡으로 전원하여 강남세브란스 니큐에 입원함
배속에서 잘크던 아이가 어느시점부터 잘 안자라기 시작..
산부인과 주치의분이 낳아서 키우자고 제안.
주말이 끼면, 혹시 모를 상황에 전원하는 경우 대학병원에서 케어해줄 의사가 없을 것 같아서 급하게 금요일이지만 제왕절개 진행..
출산 직후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과성 빈호흡 판정받고, 대학병원 전화 돌린다고 함... 의료파업의 여파로 연계된 대학병원에서 안받아줘서 전화 돌린다는.... @.@
강남 세브란스에서 받아준다 하여, 엠뷸런스 타고 아이와 함께 입원...
뭐가 뭔지 모르겠고, 일단 입원..
아이 호흡외에 외과적인 부분 이슈도 있고 해서.. 담당 의사 면담도 필요하다함.
외과 이슈가 있으면, 담당 외과 선생님으로 전과(?)가 진행되면서 주치의도 바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담당의사 선생님은 바뀌고, 해당 선생님 뵈려면 면담 잡아야 하고, 면담도 바로 안잡히고, 진행상황도 확실히는 모르겠고...
아이는 그래도 니큐에서 케어는 해주니, 니큐 담당 간호사(?) 분과 통화로 상황 물어보고...
간호사는 전과했으니, 담당 주치의 분께 문의하라하고.... 또 다들 엄청 바쁜 상황..
간단한건 설명가능하다하고... 그때그때 당일 주치의 선생님 회진돌때 상황 문의하고.. 전화받는 간호사마다 디테일이 다르고... 뭔가 생사가 오가는 곳이라 그런지, 다들 바쁘고.. 참.. 정신없음..
어떤 간호사는 초유가 좋다하여, 아이가 바로 수유는 못하더라도 입안 도포라도 좋다고 모유 가져오라는.. 그나마 니큐는 24시간 간호사가 상주하기에 모유는 아무때나 가지고가도 받아줌.
와이프는 조리원에서 유축.. 업무 종료하고, 조리원에서 픽업후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전달하기도...
대략 어느정도 상황인 안정되어서 언제 퇴원할지 기다리고는 있는데, 문의할때마다 주치의에게 문의하라는... 주치의는 또 면담 잡아야 하고.. 며칠 지나야 겨우 잡히고 하는 식이라...
휴가 계획, 조리원 연장 등 계획 잡기가 어려움...
아침 회진돌때 교수님이 상황 보고 정하는 듯(?)
어쨌거나 퇴원시기 앞두고 갑자기 수유교육한다고 니큐쪽에서 내원하라는 전화가 옴.
조리원에서는 보통 퇴원 바로 앞두고 수유 교육한다는...
수유교육받고 바로 다음날 퇴원하라함!!! (미리 알려주지 않아서... 준비안된 상태로... 참... 정신없음)
그리고 니큐에 입원한 이상, 이상 있을만한 부분 모두 검사진행함...
그리고 추후 각 검사 결과에 따라 각 과별 전문 담당 선생님들 진료일자를 잡게됨(+검사 필요시 검사일정도 추가됨.. 진료와 검사가 당일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아니면 각각 내원해야함..)
과별로 다 달라서 여러차례 병원을 오가야함.. 휴가도 써야하고, 신생아 데리고 오가는 것도 일임..
- 추가로 면회 및 면담 차이
초반에 정신없는데, 간호사가 설명은 해주는데, 깔끔하게 듣지는 못함. 정신도 없고, 담당 간호사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다를 수 있음
면회 : 아이를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 하루 2회 12시 오후 6시에 가능 ( 부모만 가능 )
구글 meet으로 온라인 면회도 가능
면담 : 담당 요일의 전문의(?)와의 면담이고, 아이에 대한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는 것..
월수금, 화목 구분이 있고, 어느 경우는 전문의와 면담하고, 어느 경우는 담당 간호사(?)와 면담인듯
면회와 면담은 각자 별개이고, 면담 잡으면, 해당 시간 앞뒤로 면회가 가능한 듯.
주차는 아이가 입원해있는 동안 1일 1회 무료. 등록된 차량이라고 하는데 등록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출차 전에 주차시스템에서 환자번호 입력하고 차량선택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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